17 F/W MAW는 'MAN AND WOMAN' 이라는 슬로건으로 남과여 즉, UNISEX의 또 다른 표현으로 적용하여 누구나 쉽게 접근 할 수 있는 편안한 데일리 룩 컨셉을 표현 했습니다.

17 F/W 밴웍스는 화려한 밤하늘 아래 도시 속 SHINE GLEAM IN THE SMOKE를 모티브로 평범했던 유년기를 회상하는 소년이 비전 있는 도시를 동경하는 이야기를 풀어냈습니다. US의 특징적인 컬러를 바탕으로 레터링과 로고, 변형된 그래픽을 프린트, 아플리케로 전개하였으며, 서로 다른 MATERIAL의 조합을 통해 루즈함을 탈피하고 재미를 가미하였습니다. BLACK, GREY, BLUE COLOR를 BASE로 POINT는 RACING RED, OFF WHITE, DARK NAVY가 사용되었습니다.

17 F/W 5252 by o!oi의 슬로건은 'LOYAL CREW'로 각각의 특성을 가지고 있는 팀(또는 클럽)들이 모여 하나의 크루가 되는 이야기를 모티브로 잡았습니다. '핑퐁팀', '젠가 클럽', '크로켓팀', '스탬프&코인 클럽' 총 4개의 팀(또는 클럽)의 재미있는 스토리를 토대로 각 특성에 맞는 컨셉 및 디자인을 컬렉션에 녹여냈습니다.

17 F/W 어반스터프는 도시의 작은 불꽃들이 모여 하나의 꽃이 된 "도시의 꽃(CITY BLOSSOM)" 이 주제인 FW 컬렉션을 선보였습니다. 그 뜻에 부합하도록 단품으로 착용 가능한 제품들이지만, 다양한 레이어링을 통한 하나의 룩을 연출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브랜드 강점인 직접 제직한 양질의 원단 사용으로 내구성에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17 F/W 디쿠마는 'CONTACT'라는 주제로 전개하였습니다. 접촉(contact)이라는 직·간접적인 행위를 낙서와, 스케이트 보드, 의류를 통하여 해석했습니다. 벽면과 아트페이팅으로 새로운 느낌과 이미지를 만들어내고 지면과 스케이트보드의 역동성으로 익스트림하고 유머러스한 장면을 연출합니다. 서로 다른 것이 접촉하여 새로운 것을 창조하듯 디쿠마(DCUMA)의 이번 시즌 또한 유니크한 디자인을 만들어 내었고 대중과 접촉하여 소통하려 합니다.